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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동관 "날 탄핵해도 제2 이동관 나와…자진사퇴 없다"
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회오리의 중심에 서 있다. 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. 여당은 “공영방송 개혁의 적임자”라고, 야당은 “언론 탄압 기술자”라고 부른다. 더불어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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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심위, ‘주진우 라이브’·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 등 무더기 중징계
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이 새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됐다. 방심위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류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. 방심위 류희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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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뽀로로 우표, 김연아 우표보다 더 팔려”
‘뽀로로’ 캐릭터로 만든 우표인 ‘뽀롱 뽀롱 뽀로로’가 발매 3주 만에 사상 최대인 400만 장이 판매돼 매진됐다. 지난해 겨울올림픽 제패를 기념해 만든 김연아 우표는 19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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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방송의 기득권 지키기 정치파업 안 된다
MBC 등 일부 방송사들이 어제 새벽 6시부터 미디어법 개정에 반대하는 파업에 돌입했다. 이번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집행부는 “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이 악법이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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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·MBC·SBS 3사 기득권은 그대로
22일 통과된 미디어법은 ‘KBS·MBC·SBS 3사 기득권’을 그대로 유지해 준 측면이 크다. 애초 개방안에서 후퇴해 지상파 방송에 대한 진입 규제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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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프로야구·축구 높아진 국민 눈높이 맞추려면
국내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가 한껏 높아졌다. 박찬호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와 서재응(LA 다저스)이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박지성(맨체스터 유나이티드), 이영표(토트넘 홋스퍼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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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시사다큐 한자리에…Q채널, 매일 2시간 방영
3일 밤11시 다큐전문 케이블 Q채널 (CH25)에서 방영되는 '우주에서 본 지구'. 지난 82년 지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우주선에 오른 존 글렌 이후 여러 우주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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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중계방송의 횡포
온 나라가 열광하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월드컵 축구대회도 국내외의 찬사와 경탄 속에 막을 내렸다. 그런 만큼 월드컵 축구대회에 대한 평가도 찬사로 가득하다. 대회에 다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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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2 공영성 되찾으라
공영방송인 KBS2가 자체 경영평가에서 상업방송인 SBS보다 공영성이 뒤졌다는 내용의 보도는 충격적이다. KBS와 한국언론학회가 1997년 공동 개발한 방송프로그램 공영성 측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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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1년만에 '남데렐라·고환의 아버지' 스타 의사 배출
[사진 첨부=닥터의 승부 캡처] 의학 인포테인먼트(information + entertainment)라는 장르를 개척해 지난 1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JTBC의 명품 예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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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벗으면 뜬다?’ 노출붐, 수위 높은 육체파 스타는 누구?
몸매로 승부하는 육체파 스타들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주름 잡고 있다. 방송인 강예빈·클라라·정아름·오초희·라리사 등이 연일 과감함 '육체 마케팅'으로 관심과 비난의 온냉탕을 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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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TV가이드] 화면 한가득 아기자기한 재미
이번 설도 지상파 방송들이 다양한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올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설 특집이 그다지 풍성하진 않다. 평소 인기 프로그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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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"TV 간접광고·낮방송 폐해 크다"
25일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방송 광고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. 지상파 방송의 비대화로 매체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여론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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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영방송 왜 이러나~ 가족과 TV 보기가 겁난다"
"정말 왜 이러나. 가족과 함께 TV보기가 겁난다-." ▶ 27일 방송된 KBS ‘올드미스 다이어리’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.▶ 주말 가족들이 시청하는 시간에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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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·MBC·SBS 개혁보다 "광고 더!"
진입장벽하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한껏 누렸던 KBS.MBC.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. 광고 파이는 줄고 시청자들은 다른 매체를 찾아 떠난다. 이런 상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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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영방송들 권력과 共榮"
23일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편파 방송과 잇따른 '신문 때리기'가 도마에 올랐다. 한나라당 김일윤(金一潤)의원은 "최근 공영(公營)방송사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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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년엔 쏜다" 과학 방송 스탠바이
과학전문 방송인 ‘사이언스 TV’가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. 과학전문 방송은 2001년부터 과학문화재단이 타당성 작업과 운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왔으나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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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좋은 화질 걸맞는 프로가 없다"
지상파의 디지털 방송시대에 시청자들은 과연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인가. 정부와 가전업계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고화질(HD)시청이 가능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그러나 학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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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방송시대 개막]-①디지털 TV 개요
※편집자 주=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디지털 TV방송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험방송에 들어가면서 방송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. 국내 방송은 내년 하반기부터 지상파TV와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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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30년 만의 성화, 평창올림픽 국민 힘으로 성공시키자
‘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(Let everyone shine)’이 슬로건인 2018 평창겨울올림픽 성화가 어제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.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한반도 평화를 상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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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장집 이어 국숫집도 당했다…‘유튜버 횡포 대책' 윤리교육뿐?
“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때문에 손님도 많이 없는데 점심시간에 몰래 와서 그렇게 찍고 간 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. 아내와 제가 가게에 계속 상주하는데, 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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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PA방송영상 디렉터스쿨, 방송 PD, MD 교육생 모집
최근 취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. ‘스펙’ 보다는 ‘스토리’, 그리고 인턴 등을 통한 ‘실전 경험’을 중시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. 이에 따라 방송 및 미디어, 마케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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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TV외화 꼭 성우더빙해야 하나
지상파 TV방송에서 외국영화를 방영할 때마다 성우들이 꼭 더빙해야 하는 것일까 의구심이 든다. 더빙한 영화를 보면 자막 처리된 영화보다 훨씬 재미가 덜하다. 아마 원작의 느낌이 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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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채널 스카이 HD, 고화질(HD) 중계차 도입
배우의 땀방울까지 보인다는 HD(고화질)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시중에 보급된 HDTV수상기는 300만대에 이른다. 퓨전 사극 '다모'(MBC)에서 '패션 70s'(S